拼多多/핀둬둬 ： 중국 공동 구매 어플로 공구

오늘 포스팅은 11월 11일 광군절에 구매한 의류에 대해 포스팅하겠다
그리고 타오바오와 같이 인터넷 쇼핑몰 어플인 拼多多도 함께 소개

핀뚜어뚜어는 작년쯤에 알게되었는데 친구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알려줬었다
그땐 아직 중국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타오바오만 열심히 사용했는데

이번 광군절때 다른 중국인분이 또 다시 알려주며 옷 사려면 이 어플을 이용하라고 했다

약 일년동안 중국에 살면서 핀뚜어뚜어에 대한 호평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 핀뚜어뚜어를 써보자며 설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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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은 이렇게 생겼는데 아마 11.11 광군절을 맞이해서 어플 모양이 업데이트 된건 아닌가 한다

중국 최대의 소비날 광군절은 하루에만 몇조원이 유통되는 날으로 판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팔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는 1년에 한번뿐인 블랙 프라이데이이다

타오바오나 인터넷 쇼핑몰들은 이 날을 위해 엄청나게 준비를 하고 있다

나는 이번 광군절에 에어팟2와 옷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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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뚜어뚜어 어플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쉽게 물건 구매를 할 수 있었다
분류가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었으며 약간 찡동몰과 비슷한 구조였다

나는 겨울옷을 장만하기 위해 괜찮은 가격에 예쁜 옷을 여러 판매자의 쇼핑몰에서 둘러 보았다

핀뚜어뚜어는 단독으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2명에서 함께 구매하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할 사람이 나 구매하는데 함께 구매할사람이라고 올리면 내가 그 사람을 선택해 구매를 하면된다
어렵지 않게 공동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잘 하지 못하여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내가 이번에 핀뚜어뚜어에서 구매한 제품은 골지셔츠, 9부바지, 얇은 목티, 그리고 뽀글이 조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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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조끼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했다
혼자 단독으로 구매하면 35위엔이지만 공동구매를 하면 29.9위엔이다
약 5위엔 정도가 저렴하다 (약 850원)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는게 좋아서 나는 이번 구매에 모두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위의 제품은 이미 4명의 고객이 공동구매를 하자고 글을 올려두었다
핀뚜어뚜어에서는 옷의 퀄리티가 어느정도인지 몰랐기 때문에 구매를 할 때도 더욱 신중했다
(후기글을 더욱 열심히 본 것 같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옷에 약간의 문제는 있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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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첫번째 갈색 뽀글이 쪼끼를 판매하는 상점에서 구매를 했다
이미 3000개 정도의 제품이 팔린 곳이였으며
79위엔 이상 구매를 하면 5위엔 할인한다는 행사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품마다 11.11이라고 적혀있는 것은 광군절 행사를 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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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글을 보니 동영상 후기도 있었다
바로 동영상 후기도 보고 사진 후기도 보고 나쁜 평가는 무슨 평가가 있는지 확인해보았다

평가에는 옷감이 부드럽다, 색이 빠지지 않는다, 날씬해보인다 등등 좋은 평가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구매를 결정했고
갈색과 베이지색이 있었는데 베이지 색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다

단독으로 구매하면 30.9위엔이지만 공동구매를 하면 29.9위엔 (정말 저렴하다)
사실 1위엔 차이지만 공동구매를 한번 진행해 보았다
29.9위엔이라면 5천원 정도의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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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올라와있는 구매자에게 함께 구매를 하자고 누르고
내가 원하는 제품과 주소를 쓰면 된다
그리고 결제를 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다른 고객과 함께 구매를 했다는 창이다

핀뚜어뚜어는
핀拼이 모으다를 뜻하는 중국어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이 많이 모으다라는 뜻을 가지는데
함께 살수록 저렴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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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목티도 구매했다
목티는 기본티이기 때문에 어디서 사든 기본은 가겠지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검은색+파란색 세트로 구매해서 19.8위엔이였다
(약 3366원)

사이즈는 미디움 라지 엑스라지 투엑스라지까지 있었고
나는 미디움사이즈를 구매했다

목티 색상은 검은색, 청록색, 회색, 흰색, 황토색등등 다양하였고 실제로는 검은색을 많이 입지만 나는 파란색을 도전했다
새로 출시된 상품이였기 때문에 약 30%할인을 진행하고 있었던 목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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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으로 구매시 혼자 사면 24.9위엔 공동구매로 구매하면 9.9위엔
(이 상품은 공동구매로 구매하는 것이 할인율이 더 크다)
그렇기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공동구매 함께 할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

가운데에 보면 7명의 사람들이 함께 하자고 하며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去拼单을 누르면 공동구매를 할 수 있다
공동구매를 위해서 글을 올리면 하루만에 함께할 상대를 찾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주문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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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목티 2장에 19.8위엔에 구매할 수 있었다
9.9위엔 2장이라서 19.8위엔

한국에서는 한벌에 3000원으로 목티를 못살텐데 나는 두장에 3000원으로 구매했다

이렇게 물건들의 가격이 저렴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중국을 떠나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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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도 구매했다
9부와 8부 두 종류가 있었는데 9부로 구매하고
사이즈는 26으로 했다
나는 허리에 비해 허벅지가 굵은 편이라서 이번에 물건을 받아보니 허리는 약간 남았다
검은색상과 청색을 판매하는데 바지의 퀄리티가 좋아 다음에 검은색상 바지도 또 구매할 생각을 했다

바지 가격은 35.9위엔 (6130원)

핀뚜어뚜어는 공동구매를 해서 구매하는 것이고
내가 구매를 했던 시기가 광군절이였기 때문에 택배회사들마다 배송이 약간은 느렸다
나도 배송까지는 5일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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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지부터 포스팅을 차례차례 해나가겠다
타오바오든 찡동이든 핀뚜어뚜어든 바지는 대부분 배송이 오면 지퍼에 단추구멍이 잘려지지 않고 배송이된다

바지 단추구멍은 직접 구멍을 내서 입어야한다
생각보다 바지 핏이 좋아서 오빠도 잘샀다면서 칭찬해줬다 (뿌듯)

여러번의 난관을 거치고 실패도 해서 이제 물건 보는 안목이 생긴 듯 하다

다만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옷감자체는 얇다
한겨울에 입다가는 다리 얼수도 있겠다
봄-여름-가을에 입으면 좋을 바지

26사이즈로 제대로 배송되어 왔다
옷을 지금까지 구매 해보면서 합격증 태그가 달려서 온 옷이 퀄리티는 제일 좋은 것 같다

이 바지는 합격증은 없었지만 이번 배송중에 제일 마음에 들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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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옷들은 대부분 마감처리가 좋지 않다
이 바지도 여기저기 실밥이 튀어나와 있지만 내가 자체적으로 정리를 해주고 입었다

바지를 입고 활동을 하였을 때도 신축성도 어느정도 있어서 편하게 입고 다닐 수 있다
청바지 핏이 예뻐서 어떤 상의를 입어도 다 잘 어울렸고
무엇보다 9부바지였는데 적당한 길이감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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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밑단 포인트
빨래를 몇번하면 밑단에 실이 튀어 나오겠지만 그래도 예쁘다
요즘은 바지 밑단을 셀프로 커팅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마감처리가 중요하다
이 바지는 컷팅후 박음질이 풀리지 말라고 한번 더 박음질을 했는데 제품 가공기술이 섬세하다

거기다 핏이 괜찮아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다
이 바지를 입고 나가니 중국인 친구들이 예쁘다고 얼마주고 샀냐고 하니 30위엔이라고 했다
(다들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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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1+1 목티가 왔다
목을 완전히 덮으면 갑갑할 것 같아 목 반정도만 덮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는데 딱 그러한 디자인의 목티가 왔다
사실 파란 목티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진한 파란색이였다

검은 목티는 몸에 살짝 붙는 크기로 소매도 딱 팔까지 덮어주었다
검은 목티는 역시나 어떻게 코디를 해도 잘 어울렸지만 파란 목티는 아직도 어떻게 소화해야할지 모르겠다

옷은 얇은 편으로 레이어드해서 입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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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목티는 목부분에 구멍이 나 있었다
이 구멍을 꼬매어 입던지 스카프를 두르던지 해야할 것 같다
9.9위엔의 목티를 구매했으니 (약 1700원) 이 정도 퀄리티는 감수해야할 듯 하다
목티 자체는 몸에 딱 붙지만 쫀쫀하게 신축성이 있어 잘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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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사이즈로 배송된 목티
얇은 소재로 다른 옷에 레이어드를 하면 너무 뚱뚱해 보이지 않고 보온효과가 있어서 좋다

요즘 상해는 날씨가 삼한사온인듯하다
삼일은 추워서 패딩입고 사일은 따뜻해서 가디건만 걸쳐도 덥다
날씨의 온도차가 너무 심하다
(한국은 춥기만 하다고 하던데 한국에 다녀오면 아마도 날씨 적응이 안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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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조끼도 함께 코디해보았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뽀글이 조끼
뽀글이 조끼는 아래에 이어서 포스팅을 하겠다

어떻게 어디서 입어도 코디하기 쉬운 검은 목티
(정말 가성비 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잘 샀다고 생각한다)
타오바오 보다 핀뚜어뚜어가 물건의 질이 더 좋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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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란 목티까지
수선을 먼저 해야할 것 같은 파란목티
위에 포스팅해둔 바지와 함께 코디 배치를 해보았다
너무 파랑파랑인것만 같고 잘 고민해서 옷을 입어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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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셔츠
골지셔츠였는데 받자마자 옷감에 섬유냄새(?)가 나는 편이였다
그래도 색상도 내가 원하는 연한 베이지색이였고 디자인도 크기도 다 마음에 들었다

다들 뚜꺼워 보인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얇은 옷이였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

옷에 실밥이 너무 많아 다 정리해주어야했다
골지 셔츠는 마감처리가 잘 안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입어보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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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디자인
길이도 딱 허리아래까지 왔고 소매도 딱 손목까지 왔기 때문에 접어 입을 필요도 없이 잘 맞았다
셔츠가 두껍지 않기 때문에 안에 입고 겉에 맨투맨을 입기도 괜찮고 티셔츠에 위에 걸치기에도 괜찮다

이 옷역시 봄-가을-겨울동안에 뽕을 뽑고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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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시피 얇은 옷감이다
그렇다고 안에 입은 속옷이나 다른 옷들이 비치는 소재는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추가적으로 단추가 더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추가 떨어져서 잃어버리면 아마 옷을 못입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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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부분
넓은 소매부분으로 일을 하거나 다른 손으로 하는 일을 할때 불편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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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부분
단추역시 옷색감이랑 맞아서 튀지않고 수수하게 입기 좋은 모양이다
원래 셔츠를 잘 입지 않는데 가을과 같은 베이지 색상에 단정해보여 하나 구매해봐야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성공적으로 구매했고
캐쥬얼하게 언제든지 입기 좋다

또한 이번에 구매한 뽀글이 조끼가 베이지색이였기 때문에 함께 입으면 더욱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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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뽀글이 조끼
따뜻하게 안쪽에 담이 들어 있었고
단추식과 지퍼식 두개의 뽀글이 조끼가 있었는데 나는 지퍼식으로 선택했다
지퍼가 잘 올라가고 내려가는건 아니지만 그로 인해 불편하다고 생각한것 없었고
귀여운 주머니가 두개 달려있어 손을 넣기에도 좋다

집에 경량패딩조끼가 있는데 그 패딩조끼도 입으면 보온효과가 있어 좋다고 생각했다
뽀글이 조끼도 담이 있어 패딩과 겹쳐 입으면 따뜻한 효과가 배로 되었다

주머니부분
손을 주먹지고 넣으면 쏙 들어가지만
큰 휴대폰이나 큰 보조배터리를 넣으면 불안해보이고 떨어지기 쉽다
작은 물건(립스틱)과 같은 물건을 넣는 용도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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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뽀글한 옷감으로 감촉이 좋다
지퍼식인데 옷 안에 지퍼가 감춰져 있어서 디자인상으로 보기도 좋다
개인적으로 지퍼를 잠구고 입는것이 훨씬 예뻐보인다
지퍼가 너무 티가나게 달려있기 때문에 잠구는 것이 훨씬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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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사이즈 구매했다는 태그가 되어 있다

요즘 한국에서도 뽀글이 후리스 뽀글이 뽀글이가 유행인데 나도 구매해보고 왜 뽀글이 뽀글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다

나이키, 아디다스 다양한 스포츠 브랜드에서도 뽀글이 관련 후리스가 나오고
일반 보세가게에서도 뽀글이 아우터가 나오는데
귀여우면서도 따뜻함을 동시에 잡으니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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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주머니 부분에 박음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작은 구멍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번에 핀뚜어뚜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면서 박음질 안된 제품들이 은근히 있어서 다음에 구매할땐 이부분을 감안하고 구매를 해야겠다
(그래도 다음부터 옷구매는 핀뚜어뚜어에서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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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 부분에도 지퍼를 달다가 만 흔적
박음질이 여러번 된것이 아니라 약하게 되어 있어서 더욱 뜯어지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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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귀여운 뽀글이 조끼

이번에 구매했던 뽀글이 조끼, 목티, 셔츠와 바지 모두 입고 외출을 했다
생각보다 이번에 구매했던 것을 한번에 세트로 코디해도 너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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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
가을가을한 느낌도 들고 더우면 뽀글이 조끼를 벗어버리면 되었기 때문에 실용성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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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핀뚜어뚜어에서 구매한 의류이고
신발은 페이유에
(전시회장에서 50위엔에 구매한 제품)
그리고 가방은 나이키
(아울렛에서 300위엔에 구매한 제품)
이렇게 또 배워가는 핀뚜어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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